[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정준영 헌집새집
정준영 헌집새집
4차원 로커 정준영이 소녀시대 유리를 두고 “본인 술만 맛있게 제조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 인턴 디자이너로 고정 출연중인 정준영이 최근 진행된 10회 녹화에서 직접 의뢰인으로 나서 자신의 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인테리어에 앞서 공개된 정준영의 집에서는 각종 술들이 속속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애주가임을 입증할 수 있는 상황에 MC 전현무는 “평소 같이 술 마시는 여자 연예인 중 누가 가장 잘 마시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그러자 정준영은 “소녀시대 유리”라며 “특히 섞어 마실 때 본인 술은 아주 맛있게 만든다. 그래놓고 제 잔은 5대 5로 세게 섞어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김구라는 “아무리 소녀시대라도 그러면 안 된다. 지상렬이나 하는 짓”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준영이 말하는 소녀시대 유리의 음주 패턴은 1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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