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채은, 라디오 첫 출연 소감 "너무 떨려서 엉망으로 한 것 같아"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2016021717434612805

배우 이채은이 첫 라디오 방송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수요일 코너 ‘왓위민원트’에서는 신민철, 이채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창렬 DJ는 코너를 마무리하며 이채은에게 “오늘 처음으로 라디오를 하셨는데 어떠셨냐”고 물었다. 이에 이채은은 “너무 많이 긴장했다. 떨려서 엉망으로 한 거서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창렬은 “아니다. 처음인데 너무 잘하셨다”며 “시작할 때 이채은 씨 목소리의 떨림을 느꼈다”며 칭찬했다. 이에 “불러주시면 언제든 나와서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