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라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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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이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젝트 시작 4시간 만에 목표금액 100% 달성을 이뤘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16일 “라붐의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젝트가 지난 15일 오후 7시에 시작해 4시간 만에 목표금액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싱글 ‘아로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라붐은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위해 뮤직비디오 제작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라붐 프로젝트가 오픈과 동시에 높은 동시 접속률을 보이며, 4시간 만에 목표금액 100%를 달성한 것.

NH EMG 김명훈 대표는 “라붐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을 조금은 기대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빠르게 목표금액을 달성할지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후원자들의 국내 분포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전세계 다양한 국가들에서 고르게 참여하고 있는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젝트가 전세계에 퍼져있는 라붐의 국내외 팬덤을 하나로 집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붐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후원자는 감사메일, 후원증서, 사인CD , 사인포토카드, 미니등신대와 같은 특별한 MD상품 뿐만 아니라 비공개컷 화보집과 뮤직비디오 엔딩크레딧에 명예제작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고,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직접 방문하여 걸그룹 라붐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받는다.

메이크스타는 한류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래폼은 얼마 전 스텔라 미니음반 제작 프로젝트로 무려 400%가 넘는 높은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또 김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기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라니아, 남영주 등의 음반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높은 성공률을 달성하였으며, 현재 공중파 미니시리즈 드라마, 한중 합작 웹드라마, 월드 투어 콘서트, 팬미팅, 기부 콜라보레이션, 사진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메이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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