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마마무
마마무
걸그룹 마마무가 4인 4색의 매력을 뽐내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마무는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음반 ‘멜팅(Melting)’의 4인 4색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4명 멤버들은 기존의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과는 다른, 도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솔라는 소파에 엎드린 채 잘록한 허리라인을 드러내며 몽환적인 눈빛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으며, 휘인은 리본 장식을 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문별은 카메라를 향해 러블리한 미소를 지으며, 화사는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멜팅’으로 돌아오는 마마무는 넌 뭘 해도 예쁘고 잘 어울린다는 뜻을 지닌 신조어를 활용한 ‘넌 is 뭔들’을 타이틀곡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호흡을 맞춘 김도훈 프로듀서가 참여한 만큼 음악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소속사 측은 “마마무는 첫 정규음반 ‘멜팅’에 특유의 색깔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더욱이 마마무는 오직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이겠다는 각오로 음반을 완성한 만큼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마마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공개된 2곡의 프리 싱글을 통해 마마무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예고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타이틀곡 ‘넌 is 뭔들’ 역시 마마무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음악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마마무는 오는 26일 새 음반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RBW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