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윤민수
윤민수
남성듀오 바이브 윤민수가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출중한 가창력은 물론, ‘소통의 대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윤민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실시간 채팅으로 네티즌들과 소통에 나섰다. 특히 영상 통화를 하며 고민 해결에 나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게스트로 나선 가수 벤과 더불어 ’25시 노래방’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 노래방에서 노래 잘 부르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더불어 실시간 영상 통화를 이용해 1대 1 맞춤 보컬 트레이닝의 시간도 마련, 네티즌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소통으로 눈길을 끌었다.

1대 1 맞춤 트레이닝은 실시간 영상 통화로 진행됐다. 윤민수는 노래방에서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싶는 네티즌과 자신의 문제점을 알려달라는 네티즌들의 고민을 듣고 문제점을 파악, 해결하며 노래에 자신감이 없는 이들에게 용기를 안겨주는 등 진정한 보컬리스트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아들 윤후와의 전화연결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고, 윤후는 퍼렐 윌리엄스 ‘해피(Happy)’를 열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윤민수의 ’25시 노래방’은 소통과 팬 서비스 모두 만족시키는 방송으로 네티즌들에게 웃음과 용기를 북돋았다.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첫 출연한 윤민수는 네티즌들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최종 순위 3위를 기록, 첫 출연에도 높은 성적을 거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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