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복면가왕 8
복면가왕 8
‘복면가왕’ 각설이의 정체가 가수 테이로 밝혀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3대 복면가왕을 뽑는 2차 경연이 펼쳐졌다.

23대 가왕의 자리를 두고 22대 가왕에 등극한 ‘우리 동네 음악대장’과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경연을 벌였다. 이날 23대 가왕의 자리는 음악대장에게 돌아갔다.

이에 각설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각설이는 지난 해 여름 죠스로 한 차례 ‘복면가왕’에 도전한 바 있었던 가수 테이로 밝혀졌다.

테이는 “두 번째 출연이라 걱정된 바가 있었다. 지난번에도 1, 2라운드에 정체를 들켰다. 이번에는 정체를 숨기고 각설이로 즐기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패널 조장혁은 “노래를 듣는 순간 가수임을 모를 수 없었다”라며 “테이는 가슴을 어루만지듯이 노래를 불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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