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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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다.

SBS ‘불타는 청춘’이 오는 16일부터 기존 방송 시간보다 5분 앞당겨진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편성된다. 이에 앞서 12일 ‘불타는 청춘’ 예고 영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새롭게 합류한 ‘국민 혼자남’ 배우 김광규의 활약이 돋보여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광규는 김완선의 등장에 “잠을 못잤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그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군복무 시절부터 김완선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귀추가 더욱 주목되는 상황. 두 사람은 새하얀 눈밭에 함께 눕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다음주 방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싱글 스타들이 1박2일 동안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들며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로, 70·80년대의 향수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새 친구 김광규와 함께 새하얀 설원으로 떠나는 마지막 ‘겨울나기 여행’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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