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탑 공승연
탑 공승연
그룹 빅뱅의 탑과 배우 공승연의 캐스팅 소식에 대해 KBS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12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탑과 공승연의 ‘국수의 신’ 출연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물망에 오른 것은 맞냐는 질문에도 관계자는 말을 아꼈다.

반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탑의 출연 소식에 “사실 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국수의 신’은 복수를 위해 국수 신공을 갈고 닦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야왕’, ‘대물’, ‘쩐의 전쟁’으로 유명한 박인권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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