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썰전 유시민
썰전 유시민
유시민 작가가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과 전원책 변호사는 김을동 최고위원의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앞서 지난 3일 “여성이 너무 똑똑한 척을 하면 밉상을 산다. 약간 좀 모자란 듯 표정을 지으면 된다”라는 발언을 해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논리학에서 보면 김을동 의원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며 “딱 한 번 선거에서 이겼을 당시의 기억을 가지고 모든 선거에 보편적으로 적용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원책 역시 “그 분이 선거 노하우를 알려줄 만한 위치에 있는 분은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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