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육룡이 나르샤 5
육룡이 나르샤 5
‘육룡이 나르샤’ 전미선이 거짓 점괘로 김희정을 속였다.

9일 방송된 SBS‘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38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모의를 꾀하는 무명의 무국 연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향은 “정도전은 국가에서 지정한 자들만 물건을 사고 팔게 하는 계획을 짜고 있을 것”이라며, “정도전은 우리와 도저히 양립할 수 없다”라고 새로운 정보체계를 재건할 것을 선포했다.

연향은 의문의 인물 천지비를 불렀고, 천지비는 중전(김희정)에게 점괘를 고한 궐지대사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천지비는 중전에게 “이방석이 왕이 되지 않으면 단명할 것”이라고 거짓 점괘를 고했고, 중전은 이에 속아넘어갔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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