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과거 재입대 질문에 단호박 대답 "추억은 추억"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bandicam 2016-02-04 16-47-29-111

배우 유승호가 SBS ‘리멤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해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리포터는 유승호에게 “제대 후 첫 인터뷰라던데 사회 적응은 다 됐느냐”라고 물었고 유승호는 “적응 다 됐다.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이 생각나서 고맙고 저 혼자 제대하기가 미안해서 눈물을 흘렸다”라고 답했다.

이어 리포터가 “군대 다시 들어가라고 하면 어떠냐”라고 묻자 유승호는 “일단 일하고 있잖아요. 일은 해야죠. 추억은 추억입니다”라고 답했다. 그의 단호한 태도가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호는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서진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