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이카루스
이카루스
여자친구를 게임 속에서 캐릭터로 만날 수 있게 됐다.

4일 온라인게임회사 와이디온라인은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 ‘이카루스(ICARUS)’가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를 모델로 한 펫 4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카루스’는 판타지 세계관을 지닌 중세 유럽 스타일의 롤 플레잉 게임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 등 우수한 그래픽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은하, 소원, 유주, 예린을 펫 모델로 선정한 ‘이카루스’는 여자친구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닮은 귀엽고 깜찍한 펫 4종을 통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여자친구 펫 4종은 게임 내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동료로 활약하며 기존 펫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스킬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실제 여자친구가 펫의 목소리를 녹음해 게임을 통해 여자친구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여자친구 펫은 상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펫을 보유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여자친구 친필 싸인CD, 브로마이드 등의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최근 가장 뜨는 대세돌 ‘여자친구’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닮은 펫 4종이 유저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드디어 공개가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여자친구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이카루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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