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4월 日 정식데뷔..'한류정복 나선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핫샷

남성 아이돌그룹 핫샷이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출국, 싱글 음반 녹음에 돌입한다.

4일 핫샷 소속사 측은 “핫샷이 오는 4월 일본에서 음반을 발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약 5박 6일간 싱글음반 녹음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핫샷은 오는 4월 일본 정식데뷔 싱글음반의 수록되는 2개의 곡을 녹음한다. 안무 역시 배울 예정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안무를 담당한 일본 유명 안무가 사쿠라 이노우에가 핫샷의 안무를 맡아 이목을 끌고 있다.

또 핫샷의 일본 회사 CUCON이 쾌적한 녹음 환경을 위해 핫샷만을 위한 시스템을 준비, 핫샷의 멤버들이 좋아하는 식단를 제공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멤버를 위해서는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하는 등 특별한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핫샷의 녹음실은 일본 도쿄 인근에 위치해 녹음실과 숙소가 합쳐져 있는 곳으로 일본 유명 가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장소로 알려져 핫샷의 새로운 음반에도 더욱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핫샷은 “새로운 음반과 핫샷의 모습을 위해 정말 특별한 케어를 받게 돼 기분이 좋다. 더욱 좋은 곡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뜨거운 돌풍을 일으킬 핫샷의 행보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핫샷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국내 활동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케이오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