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윤정수·배수빈 등, '진짜 사나이' 중년특집 확정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MBC 제공

평균 연령 46.7세의 중년 멤버들이 ‘진짜 사나이’를 통해 입대한다.

2일 MBC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배우 이동준, 조민기, 김민교, 배수빈, 개그맨 윤정수, 가수 미노, 전 농구선수 석주일 까지 총 7명의 멤버가 입대를 위해 위병소를 향하고 있다.

이들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중년 특집을 통해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이한 점은 출연자들의 평균 연령이 46.7세라는 점. 최고령자인 이동준은 59세, 막내인 배수빈 역시 40대로 ‘진짜 사나이’ 사상 가장 높은 연령대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특별히 준비된 ‘중년 특집’의 멤버들로 40대 이상 중년의 힘을 다시 한번 군대에서 보여줄 각오라고 한다.

‘일밤-진짜 사나이’ 중년 특집은, 기존 촬영분이 방송된 이후, 향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