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방석호
방석호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방석호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방석호는 앞서 지난 해 해외 출장 중 한 끼에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식사를 한 뒤 동반자 이름을 허위로 기재하고, 가족과 동행해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호화출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방석호는 문체부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2일 문체부가 이를 수리했다. 문체부는 사표 수리 외에 별도로 논란에 대한 조사에 착수, 아리랑TV에 대한 특별조사를 5일까지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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