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최대훈이 유아인, 천호진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이성계(천호진)를 죽이려는 조말생(최대훈)을 설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말생은 이성계에게 칼을 겨누며 “내가 깡촌의 유생이라고 하여 아무 것도 모를 줄 아는가. 고려의 역사에 무신정권의 시대를 열려는 역당을 모르겠느냐는 말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이방원은 “우리는 유자의 나라를 만들려는 것이다”라며 조말생을 설득했고, 조말생의 도움으로 정몽주(김의성)가 보낸 사병들을 피해 도망칠 수 있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