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포미닛 전지윤
포미닛 전지윤
그룹 포미닛의 전지윤이 신곡 홍보에 나섰다.

전지윤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포미닛 #싫어 하지 않아요. 빨리 뮤직비디오도 보고 음원도 들어봐요, 우리 같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이날 정오 공개된 신곡 ‘싫어’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링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포미닛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강렬한 레드 앤 화이트 톤 배경과 힙합 필 충만한 트랙슈트와 워커, 헝클어진 헤어 스타일링까지 예쁜 여성의 요소를 배제,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과 매력으로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다운 실력을 드러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가파른 조회수 상승폭을 그리며 무서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포미닛은 1일 정오 타이틀 곡 ‘싫어(Hate)’를 포함한 미니 7집 음반 ‘액트세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싫어’는 ‘덥스텝’의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 유명 DJ 스크릴렉스와 국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 곡이다.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특징. 여기에 전지윤(JENYER), 김현아가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포미닛은 ‘넘버원 걸그룹’다운 카리스마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 저격할 예정. DJ 스크릴렉스와 패리스 고블까지 미국 최고의 프로듀서와 안무가 라인이 지원사격, 최상의 완성도로 돌아올 포미닛이 과연 신곡 ‘싫어’로 음악 팬들의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포미닛 전지윤 트위터,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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