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에프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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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f(x)(에프엑스)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에서 빅토리아의 깜짝 생일 파티를 열었다.

f(x)는 3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디멘션 포 – 도킹 스테이션(DIMENSION 4 – Docking Station)’을 개최했다. 이날 f(x)는 멤버 빅토리아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열었다.

빅토리아는 2월 2일 생일을 앞서 31일 감동적인 생일 선물을 먼저 받았다. 앙코르 엔딩 무대까지 모두 끝나고 생일 케이크가 무대 위로 등장한 것. 빅토리아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며 “모든 사람 2016년, 2017년에도 나중 나중 나중에도 영원히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평생 함께해요. 미유”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엠버는 “빅토리아 언니를 위한 선물이 있다”고 덧붙였다. f(x)는 더블 앙코르이자 빅토리아를 위한 생일 축하 노래로 2010년 발표된 미니 1집 수록곡 ‘서프라이즈 파티(Suprise Party)’까지 선사하며 콘서트를 마쳤다.

f(x)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총 9,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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