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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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이 조진웅에게 1989년이 맞는지 호통을 쳤다.

29일 방송된 tvN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에서는 미래의 박해영(이제훈)이 던진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이재한(조진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의 이재한은 “경위님이 나를 설득해야한다, 1989년의 이재한을”이라며 박해영을 압박했다.

이에 박해영은 당황하며 지금 상황이 불가능한것임을 깨닫지만, 혹시 모를 희생을 막기 위해 무전을 이어가기로 결심했다.

박해영은 이재한에게 “거기가 정말 1989년이라면, 최영신은 죽어”라고 말했다. 놀란 이재한은 “경위님, 무슨 말씀 이시냐”라고 물었다.

박해영은 격양된 목소리로 “최영신이 죽는 순간에 8번째 희생자가 죽을 거라고”라고 호통을 쳤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tvN ‘시그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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