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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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의 신성우가 오랜 잠에서 깨어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KBS2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는 윤시우(이현우)가 트라우마를 기억해내며 채윤(신성우)이 깨어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시우는 자신의 트라우마와 마주해야 하는 참선수업 시험을 봤다. 자신의 상처를 외면해온 윤시우지만 이번 만큼은 과거 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이어 윤시우는 “아이가 보인다. 불 속에서 울고 있다. 분명 그 곳에 누군가 있었다”며 과거 상처를 깨웠다. 윤시우가 과거를 마주하는 동시간대에 몇 년 동안 병원에 잠들어 있던 채윤 역시 눈을 떴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무림학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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