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지진희

지진희와 이규한이 뜻밖이 우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에서는 사고당한 백석(이규한)을 위로하기 위해 병원을 들른 진언(지진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언은 질투심을 모두 버리고 백석을 동지로 대했다. 책장을 넘겨주기고 하고, 과일 음료수를 먹여주기도 했다

시큰둥했던 백석도 남자답게 “제대로 먹이라”며 친절을 받아들였다.

그런 백석의 깁스에 진언은 “오른손을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는 바람과 함께 ‘등대 파이팅!’이라는 글을 쓰며 우호적 관계를 확고히 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