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컬투쇼
컬투쇼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즉석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오빠 생각’ 개봉을 앞둔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임시완에게 ‘오빠 생각’을 위해 갈고 닦았다는 피아노 연주 실력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임시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망설였지만 곧 자리에서 일어나 피아노 앞에 앉았다.

임시완은 조금 더듬거리기는 했지만 쇼팽의 ‘녹턴’을 즉석에서 감미롭게 연주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컬투는 “연습을 많이 한 게 느껴진다”라면서 “손 매무새가 예쁘더라”라고 칭찬했다. 이에 임시완은 “많이 꾸며주신다”라며 수줍어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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