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정용화
정용화
가수 정용화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미켈레를 만났다.

정용화는 1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GUCCI) 2016 F/W 남성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패션쇼를 관람한 정용화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와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국내 연예인 중 알렉산드로 미켈레와 공식적인 만남을 가진 것은 정용화가 처음. 그는 구찌의 플라워 자수 디테일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정용화의 구찌 컬렉션 참석은 구찌 측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구찌가 컬렉션에 국내 남성 연예인을 초청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정용화는 지난 15일 가수 선우정아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교감’을 발매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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