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문제적 남자
문제적 남자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비올라계 대모’로 불리는 조명희의 조카인 사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승원은 조명희의 조카로, 어릴 적부터 이모이자 거장인 조명희에게 가르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희는 비올리스트 윤승업, 윤진원, 서수민, 강윤지 등을 키워낸 스승으로서 지난 2006년 6인 비평가그룹이 선정하는 제26회 ‘오늘의 음악가상’을 수상했고, 현재 서울체임버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 등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원은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타베아 침머만의 첫 한국인 제자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연소로 졸업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같은 대학 지휘과에서 크리스티안 에발트를 사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승원은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 화려한 스펙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