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말년
이말년
웹툰작가 이말년이 악플을 보고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4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생중계 방송이 다음TV팟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이말년은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와 함께 ‘유앤년’ 방송을 꾸몄다.

방송은 시종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그러나 이말년은 한 누리꾼이 내용 불명의 악플을 올리자 이에 분노했다. 그는 평소 익살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목소리를 높이며 “제발 그런 말은 하지마라. 걸그룹도 휴먼(사람)”이라고 말했다. 유라는 민망했는지 “얼굴이 빨개졌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분은 편집을 거친 뒤 오는 23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생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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