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마진가, 심사위원 극찬 "원곡보다 훨씬 좋아"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마진가

‘K팝스타5’에서 마진가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부른 마진가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마진가(김예림, 조이스리, 데니스김)는 박진영의 ‘어머님의 누구니’와 ‘허니’를 결합시킨 탁월한 무대로 화려한 무대 매너와 안정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독차지했다.

박진영은 “오디션 프로가 아니라 셋이 그냥 노는 줄 알았다. 화음도 탄탄하고 각자 불러야 할 노래도 잘 불렀다”고 극찬했고, 양현석은 “‘K팝스타 시즌5’를 하면서 느끼는 게 박진영 씨 노래를 하면 늘 원곡보다 훨씬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 역시 “마진가 지난 무대는 어떤 친구는 좀 약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세 친구가 다 잘했다. 노래 뿐만 아니라 랩도 다 잘한다”고 말했고, 박진영이 “랩을 개사를 했는데 센스도 보통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K팝스타5′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