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시그널 김혜수 형사패션
시그널 김혜수 형사패션
‘시그널’의 김혜수가 ‘경찰 패션의 정석’을 선보이며 드라마 인기에 시동을 걸고 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에서 15년차 경력의 베테랑 형사 차수현 역을 맡은 김혜수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패션부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한민국 톱 여배우의 진면목을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에서 김혜수는 1980년대에 활약했던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의 부사수이자 20대의 풋풋한 여순경과 현재의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과 장기 미제 전담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카리스마 베테랑 형사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상황에 맞는 패션과 눈빛, 표정으로 완벽하게 상황을 재현하는 모습이다. 20대의 앳된 얼굴과 제복을 잘 갖춰 입은 모습과 어두운 계열의 재킷을 센스있게 코디해 전문성을 더한 김혜수의 모습은 ‘형사 패션의 정석’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2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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