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남하늘
남하늘
‘청춘FC’의 남하늘이 K리그에 진출한 가운데 자신의 SNS에 직접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축구 선수 남하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것도 아닌 저한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보답 드릴 수 있는 곳은 운동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는 운동장에서 최상의 경기를 보여 드리게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남하늘은 ‘청춘FC’에서의 자신의 등번호인 18이라는 숫자가 적힌 액세서리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 쪽 눈만 드러낸채 수줍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남하늘은 지난해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멤버로 활약했고 8일 K리그 챌린지 고양HIFC에 입단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남하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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