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최수형(1)
최수형(1)


뮤지컬 배우 최수형이 ‘살리에르’ 대극장 버전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최수형은 8일 소속사를 통해 오는 2월 대극장 버전으로 재연하는 뮤지컬 ‘살리에르’의 무대에 서게 된 것에 대해 “다시 하게 되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형은 “공연장도 커지고 조금씩 변화가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2016년을 여는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앞서 최수형은 뮤지컬 ‘살리에르’ 초연에서 안정된 연기와 가창력으로 마성의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질투심과 열등감에 휩싸인 채 하루하루를 보내는 살리에르 역을 연기하는 최수형이 어떤 모습으로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뮤지컬 ‘살리에르’는 러시아의 대문호 푸쉬킨의 원작으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살리에르의 삶과 음악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음악적 천재성을 지닌 모차르트를 질투하는 살리에르와 그런 살리에르의 내면의 감정을 표출시켜 파멸로 이끄는 젤라스를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평범한 현대인들의 질투와 열등감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살리에르’는 오는 2월 18일부터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마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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