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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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옥상 위에서 표류 중 체온을 쟀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서는 장동민이 ‘옥상표류기’ 코너를 이어갔다.

장동민의 ‘옥상 표류기’는 극한의 상황에서 생존해야 하는 코너다. 장동민은 지갑, 휴대폰, 개인 소지품 없이 추위와 배고픔, 외로움과 싸우며 사투를 벌였다.

외롭게 옥상에 누워있는 장동민에게 제작진이 다가와 체온과 혈압을 쟀다.

이에 장동민은 “왜, 죽을까봐?”라며 시크한 반응을 보였으나 이내 체온과 혈압을 쟀고 체온이 33도로 측정되는 이상현상을 겪었다.

체온이 33도면 저체온증에 이르는 것으로 생명이 위험한 상태인데 알고보니 제작진이 체온계 뚜껑을 열지 않았던 것.

다시 체온을 재니 장동민의 체온은 정상으로 나왔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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