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문천식 인스타그램
문천식 인스타그램
개그맨 출신 연기자 문천식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7일 오전 문천식은 자신의 SNS에 “뚝딱이 공주가 태어났어요.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문천식의 둘째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천식은 아내 손유라와 지난 2010년 4월 결혼했으며 2012년 아들 주완을 낳았다. 과거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문천식은 “아들 주완이 화염상 모반과 선천성 녹내장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었다.

문천식은 1999년 MBC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황진이’, KBS1 ‘대왕세종’, SBS ‘싸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거듭났다.

문천식은 지난 해 12월 11일 종영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열연을 펼쳤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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