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1
‘썰전’ 이철희가 일본 위안부 소녀상 철거에 묵묵부답하고 있는 청와대에 언성을 높였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소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다뤘다.
이날 이철희는 일본 소녀상에 대해 “위안부 문제가 사실 1991년 이후에 민주화 이후에 목소리를 내서 여기까지 왔다. 그 전에는 위안부에 대한 관심도 없었다. 그리고 소녀상이 2011년에 생겼다. 박근혜 대통령은 소녀상 이전 문제에 관해서는 ‘민간에서 했으니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어야 한다”고 일침했다.
이어 “돈 10억엔 주면서 ‘다시는 여기에 상관하지 말라, 관여하지 말라’라고 말한다? 이건 정말 말이 안 되는 것이다”고 언성을 높였다. 이준석 역시 “일본에서 1조 원을 준다고 해도 위안부 할머니들의 치료는 안 되는 거다”고 동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