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의 존재가 언급되기 시작한 가운데, 그의 이름이 처음으로 언급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SBS ‘육룡이 나르샤’ 4회에서는 척사광이 길선미(박혁권)에 의해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된 바 있다.

이날 길선미는 어린 땅새(윤찬영)를 장삼봉에게 맡기는 과정에서 척사광의 이름을 언급했다.

길선미는 자신의 제자를 죽인 무술 고수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장삼봉에게 “척준경이라는 이름을 아냐”라면서 “척준경의 곡산검법이 자손에게 이어졌고, 4대 전승자에 이르러 그 검법이 되살아났다. 그 전승자 척사광이 대륙의 고수를 죽이고 사라졌다”라고 전했다. 길선미는 이어 “무가의 풍문이긴 하나 난 가능성이 높은 이야기라고 본다”라며 척사광의 이름을 알려준 대가로 땅새(변요한)에게 무예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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