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조승연
조승연
작가 조승연이 본인의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조승연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승연은 연봉에 대해 묻자 “돈을 벌기 위해 카페에서 망을 봤다. 할 일이 없고 냉, 온방이 안 돼서 신경 쓸 겨를이 없으면 이게 다 느껴진다”고 말하며 책을 쓰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조승연은 “많은 분들이 책을 많이 사랑해 주시면서 베스트셀러에 오를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쓴 책들의 판매량이 75만 부이고 한 방송에서 김구라 씨가 ‘인세만 7~8억이냐’고 추측해 물어 기사가 났다. 대기업 연봉 정도 받는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1대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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