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민율
민율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율에게 축구선수는 하지 말라고 전했다.

지난 3일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생중계에는 김성주와 안정환이 출연해 ‘슛~볼은 나의 친구’채널을 개설했다.

이날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민율이가 7살이 됐다”며 “아버지인 내가 봤을 땐 축구 센스가 남다른 것 같은데, 한 번 플레이를 봐달라”며 민율이가 축구하는 영상을 보여줬다.

이에 안정환는 단호하게 “민율이는 축구 시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유는 묻는 김성주에 안정환은 “축구 너무 힘들다”라며 “부상 당하고 슬럼프 빠지고 하면 너무 힘들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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