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복면가왕_금요일_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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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캣츠걸’은 ‘클레오파트라’, ‘코스모스’에 이어 4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해 첫 왕좌에 도전하는 가왕 ‘여전사 캣츠걸’과 그녀에게 도전할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시작된다.

매 번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전사 캣츠걸’에 대한 온갖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그녀가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4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전사 캣츠걸’이 승리한다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와 같은 4연승이며, 그들도 오르지 못한 5연승을 향해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에 오른 복면가수는 ‘굴러온 복덩어리’, ‘내가 용왕이라고 전해라’, ‘미소년 스노우맨’, ‘천하무적 방패연’ 등 4명이다. 이들 역시 개그우먼 조혜련, 에이핑크 남주, 배우 이필모, 방송인 임백천을 꺾고 올라온 만큼 실력자들이다.

특히 “음악성이 놀랍다”, ‘“부드러움의 끝을 본 것 같다”, “결혼하고 싶은 목소리의 가수다” 등 연예인 판정단들의 극찬을 받은 인물이 대거 포진되어 추후의 결과는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에 19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 역시 “어느 분이 올라오시건 진검승부를 펼칠 것”이라며 왕좌에 대한 의지를 보여 과연 어떤 복면가수가 20대 가왕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대급 다크호스 ‘여전사 캣츠걸’은 4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 3일 오후 4시 50분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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