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유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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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차예련에 대해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28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석현(정진영)이 신은수(최강희)와 진형우(주상욱)의 관계를 오해했다는 것에 대해 사죄했다.

강석현은 “사과하겠네. 잠시지만 자네 마음을 오해했어. 내 사람 내가 믿어야 했는데. 내 판단이 어리석었네. 진심으로 미안하구만”이라며 사과했다.

신은수는 “아니에요. 제가 총리님 마음 다 아는데요. 저는 한번도 제 선택에 후회해본 적 없어요. 다만 저 때문에 자식들하고 사이 멀어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아요”라고 거짓 고백했다.

이어 “이번 일은 일주가 잘못한 거 맞지만 집에서 나가는 건 한번만 더 재고해 주세요. 그래도 자식이잖아요. 이렇게 나가면 저한테 더 원한 가질지도 몰라요”라고 말했으나, 강석현은 “아무리 자네 말이지만 이번 일은 용서할 수 없네”라고 단호히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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