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혜련, 반전의 주인공 "역대 최저 점수 4점 기록"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복면가왕

방송인 조혜련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20대 복면가왕 결정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겨울왕국 얼음공주’와 ‘굴러온 복덩어리’가 이은하의 ‘마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얼음공주의 간드러지는 높은 목소리가 이목을 끈 가운데, 첫 대결의 우승은 복덩어리가 차지했다. 특히 투표 결과 95대 4로 얼음공주가 역대 최저 점수를 기록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점수 공개 이후 복면을 벗은 얼음공주의 정체는 조혜련으로 밝혀져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조혜련은 복면을 벗으며 “그냥 나로 살고 싶었다”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