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화려한유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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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유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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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나영희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어르신을 헤치려 했던 아이라며 강석현(정진영)에게 벌을 달게 받겠단 선언을 했다. 그 전에 한영애(나영희)는 진형우(주상욱)를 만나 “꼭 그렇게 해야했니, 고작 여자 하나때문에 이 꼴이 뭐야, 뭐냐고”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진형우는 “여자 하나가 아니에요. 제가 무슨 꿈을 꾸며 살아야 하는지 알려준 사람이에요. “라며 반문했다. 이에 한영애는 “널 버리고 치 떨린 원수와 결혼까지 해버렸잖아”라는 말을 건넸다.

이에 진형우는 “그래서 별로 살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은수는 나보다 불행했는데도 서로 사랑하면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 줬었는데 은수가 변해버렸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강석현이 어떤 자인지 말 해 줬는데도 은수는 돌아오지 않았어요”라며 대답했다. 이에 한영애는 “그럼 그런 여자 잊으면 돼. 강석현이 다치지도 않았으니 최고의 변호사를 붙여줄게. 나와서 다시 시작하자”라 제안했지만 진형우는 “그런 마음 없어요. 강석현에게 모든 진실을 다 말해버렸어요.”라 했다.

그후 강석현(정진영)은 신은수(최강희)에게 “형우 자네가 원한다면 풀어 주겠네”라 제안했더니 신은수는 “아뇨, 그러지 마세요. 총리님 풀려나면 가만두지 않을 거에요. 총리님 잘못되는 줄 알았어요.”라 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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