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고경표, 김선영 최무성 애정기류에 반감 "싫어요"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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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가 김선영 최무성 재혼에 대해 반감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3회에서는 선우(고경표)가 성보라(류혜영)에게 김선영(김선영)과 최무성(최무성)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것에 대해 털어놨다.

앞서 김선영 또한 아주머니들께 “나는 선우봐서라도 재혼 같은 거 안한다”고 말했다.

성보라는 선우의 걱정에 대해 “이 동네 사람들은 다 가깝게 지내”라며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 선우는 “그래도 저는 싫어요”라고 답했다.

보라는 “나는 두 분 의지하시는 것 같아서 좋은데. 하긴 넌 싫을 수도 있겠다. 나라도 그럴 거 같아”라고 선우를 위로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