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하춘화
하춘화
가수 하춘화가 무리한 공연 스케줄로 부상을 입었던 사연을 밝혔다.

하춘화는 18일 방송된 SBS ‘해피투데이’의 ‘스타의 맛있는 이야기’ 녹화에서 자신의 단골 맛집과 메뉴를 소개하며 공연을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19살 때부터 콘서트를 시작했다고 소개한 하춘화는 “공연을 8500회 하며 최다 콘서트 기록 보유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전했다. 하춘화는 이어 “높은 구두를 신고 하루 6~8시간을 노래하고 춤추다 보니 발톱이 빠지고 등이 노랗게 곪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춘화는 “계속 치료를 하는데 낫지 않아 공연을 줄이니까 그제서야 자연스럽게 나았다”며 그동안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해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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