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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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신규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 참가자 3명이 자진하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15일 텐아시아에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이었던 참가자 3명이 자진하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3명이 부득이하게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하게 됐다”며 “3명이 줄었지만 합숙이나 여러 가지 미션을 이미 거친 상황이라 프로그램 이름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프로듀스101′ 참가자는 총 101명에서 98명으로 변경됐다. ‘프로듀스 101′ 참가자들은 15일 오후 현재 17일 방송 예정인 ‘엠카운트다운’ 무대 사전 녹화를 진행 중으로, 101명이 아닌 98명 만이 무대에 올라 녹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듀스101′ 참가자들은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프로그램을 위해서 특별히 만들어진 신곡인 EDM 장르의 댄스곡 ‘픽 미(PICK ME)’ 무대를 선보인다. 98명의 참가자들은 대형기획사는 물론, 중소기획사의 원석 연습생들로 이뤄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이 멘토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첫 방송은 1월 예정이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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