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오마비 2
오마비 2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앙탈을 부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 10화에서는 김영호(소지섭)네 집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영호와 강주은(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거리를 두고 누운 주은에게 “다 큰 성인남녀가 뭐하는 거지?”라고 툴툴댔다.

이어 주은은 “백허그를 비롯한 각종 허그 금지. 손발을 제외한 신체접촉 금지”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영호는 “보조개는?”이라며 “만난지 5분만에 옷 벗기고 복대 찢었으면서, 가혹하네”라고 앙탈을 부렸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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