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팬들 사랑에 "너무 감사하다 힘이 난다" 애정 '훈훈'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윤계쌍1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윤계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레터.. 내가 감히 이런 사랑을 받을수 있을까.. 나를..나보다 더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의 글…사무치게 들어온다 부끄럽기도 하고 용기가 나기도 하고..그동안 했던 모든 것들이 부질없지는 않구나..누군가는 그 길을 응원하고 바라보고 있구나..감사하다..너무 감사하다..힘이 난다..그래..언제든 다시 또 시작할수 있는거야..”라는 감사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계상에게 보낸 팬들의 애정 어린 팬레터가 담겨있다. 한 손으로 팬레터를 꼭 쥔 채 인증을 하고 있는 윤계상의 훈훈한 마음이 눈길을 끈다.

윤계상이 속한 god는 오는 16~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콘서트는 24~25일 대구, 30~31일 부산에서도 이어진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윤계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