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택시6
택시6
‘택시’ 문세윤이 미모의 치어리더 아내와의 만남 비화를 전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는 특별기획 대한민국 5대 기사식당을 찾아라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대식가 문세윤, 미식가 사유리, 소식가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은 현재 아내를 23세 때 만났다고 밝히며 당시 인기 최정상의 치어리더 아내를 만나게 됐던 비화를 밝혔다. 그는 “먼저 아내가 과거 SNS를 통해 일촌 신청을 했다. 그래서 제가 개그맨과 치어리더 단체 미팅 할까요? 해서 만났는데 그날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세윤은 “아내가 먼저 ‘우리 한번 만나볼래?’라고 했는데 제가 ‘네가 지금 나를 본 건 연예인으로 날 본 것이다’며 거절했다. 이 친구는 차인 줄 알아서 연락이 안 오더라. 연락이 안 오니까 제가 다리를 동동 굴리면서 ‘난 이제 준비가 됐다. 우리 한번 만나볼래?’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