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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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의사들에게 딸을 살려내라고 소리쳤다.

7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코마상태에 빠진 딸 홍미래(갈소원)을 살려내라고 소리치는 엄마 신은수(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담당의사는 신은수에게 “상황이 더 안좋아졌다”며 “세미 코마에서 코마상태로 접어들어서 곧 뇌사 판정을 받을 거다. 장기기증을 고려해 봐라”고 말했다.

이에 신은수는 “닥쳐요. 내 아이 내가 알아요. 숨도쉬고 손 발도 따뜻하고 곧 일어나서 엄마라고 불러줄 거예요”라며 “의사라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해? 아이 살려내, 그게 의사가 할 일이잖아”라고 울부짖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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