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차예련, 끝까지 거짓말 "갈소원이 반지 훔쳐가는 거 직접 봤다"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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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이 갈소원에 누명을 씌웠다.

7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에게 쫓기던 홍미래(갈소원)이 계단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최강희)는 홍미래를 안고 오열하며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파티장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강석현(정진영)은 강일주에게 “네 결혼반지를 그 아이가 직접 가져가는 걸 봤냐?”고 물었다. 이에 강일주는 “네, 그래서 쫓아간 거예요”라고 거짓말 했다.

이어 강석현은 “반지를 어디에 뒀어?”라고 물었고, 강일주는 “화장대 올려뒀어요. 파티에 끼고 가려고 했는데 깜빡했습니다”라고 답했다. 권무혁(김호진)은 “저 때문입니다. 그 애랑 놀아주다가 잠깐 자리를 비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