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에 간접 고백+백허그 ‘두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오마비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영호(소지섭)가 주은(신민아)에게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운동에 지친 주은은 영호에게 “평생 데리고 살 것도 아니면서 되게 챙기는 척”이라고 말하며 핀잔을 줬다. 그러자 영호는 “그건(평생 데리고 사는 건) 모르는 거고, 척은 반말이고”라고 무심하게 답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 영호는 중심을 잃은 주은을 붙잡으며 백허그 자세를 연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거, 혹시 말하는 백허그?”라고 능글맞게 말해 주은의 원성을 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