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마리텔' 백종원
'마리텔' 백종원
‘마리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왕의 귀환’이라는 타이틀 답게 1위 자리를 지켜냈다.

6일 오후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MLT-17로 김구라, 백종원, 이말년, 한혜연, 김동현이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백종원은 녹화 전 진행된 ‘다시 보고 싶은 출연자’ 투표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압도적인 투표수 차이로 1위를 차지했고, 시청자들의 간절한 염원대로 투표 순위 1위를 거머쥐어 다시 ‘마리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진행된 생중계에서 백종원은 변함없는 재치와 요리솜씨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반전 종료 10분 전 서유리의 발표에 따르면 백종원이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에 백종원은 “후반전에 더 좋은 요리를 준비했다”라며 후반전을 기대케 했다.

이어 “시청률 고지가 들리면서도 모른 척 했다. 그래야 있어보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생방송된 ‘마리텔’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마이리틀텔레비전’ 생중계 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