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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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의 성규가 ‘주간 아이돌’ MC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출동했다.

30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공식 트위터에는 “도니의 빈자리를 채우러 그가 왔다! 주간 아이돌 개국공신 겸 도니 이웃주민 겸 지하3층 리더몰이 피해자 겸 기타 등등 의리의 돈사돌 1호 인피니트 성규 <이번주 수요일 6시 인피니트 성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프콘과 성규가 각자 등을 진 채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뻗고 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2일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했다. 이에 ‘주간 아이돌’과 깊은 인연이 있는 인피니트의 성규가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출동했다.

성규가 출연하는 ‘주간 아이돌’은 내달 2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주간아이돌’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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